공지사항
제목
[2018년 8월 23일] 공사관 나이트 투어
등록일
2018-08-23
내용

워싱턴 한국문화원,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서 야간투어와 함께 영화 ‘밀정(The Age of Shadows)’ 상영

워싱턴 한국문화원은 주미대한제국공사관과 협업하여 야간투어와 김지운 감독의 ‘밀정(The Age of Shadows, 2016년作)’을 오는 8월 23일(목) 오후 6에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에서 상영합니다.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북동쪽 로건서클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건물은 1889년 2월 조선왕조(1392~1897)때 개설된 외교공관으로, 1905년 11월 을사늑약으로 일본이 대한제국(1897~1910)의 외교권을 강탈하기 전까지 16년간 이 건물은 활발한 외교활동의 중심무대로 쓰였습니다, 1910년 8월 국권을 빼앗은 일본은 마침내 이 건물도 단돈 5달러에 강제 매입하여 매각하였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야 재미 한인사회를 시작으로 이 건물을 되찾자는 논의가 본격화되었고, 이어 언론계, 문화계 등의 많은 노력이 뒤따르며, 마침내 2012년 10월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재매입에 성공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건물을 되찾아 올 수 있었습니다. 현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건물은 워싱턴 D.C.의 19세기 외교공관 중 원형을 간직한 유일한 건물로서 한미 양국 모두에게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영화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의 이야기가 잘 그려진 영화입니다. 2016년 개봉하여, 누적 관객수 75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당해 한국영화흥행순위 3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 송강호와 공유가 1920년대를 배경으로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로 친일을 선택한 인물 ‘이정출’과 그가 작전대상으로 삼게 된 항일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의 모습을 잘 연기해 내었습니다.

 

본 영화는 15세 관람가로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워싱턴 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하며, 공사관의 출입인원수의 제한으로 예약은 선착순을 기준으로 40명까지 받습니다. 입장은 오후 5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야간투어는 6시부터 영화상영은 6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WHAT: Night Tour & Movie Screening(The Age of Shadow)
WHEN: Thursdays, August 23 @ 6 PM 
WHERE: Old Korean Legation in Washington D.C. (1500 13th St. NW) 
HOW: RSVP below (required)

* 예약 : 주미대사관 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culturedc.org/ko 를 통하여 가능합니다.